(서울=연합뉴스) 오예진 기자 = 롯데건설은 지난 15일 산업통상자원부 주최로 열린 '2024 우수디자인 상품선정'(Good Design) 시상식에서 한국디자인진흥원장상인 브론즈상 2개를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수상한 아파트 신평면도 '미래소비층 타겟 신평면개발 엔터라운지'는 20~30대 입주자의 수요를 반영해 현관의 용도를 다양화하고, 주방에 건식 세면대를 도입하는 등 기존의 공간을 새롭게 해석한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함께 수상한 조명, 난방 제어장치는 디자인을 단순화하면서도 독특한 외형으로 통일해 실내 인테리어와 잘 조화되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우수디자인 상품선정은 국내 상품의 디자인, 외관, 기능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시상하고, 해당 상품에 우수디자인 마크인 'GD마크'를 부여하는 국내 최고권위의 디자인 시상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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