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식품 바리스타 경연대회서 최재영씨 우승
(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동서식품은 바리스타 경연 대회인 '카누 바리스타 챔피언십'에서 우승자로 최재영 바리스타를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동서식품은 카누 원두커피 품질의 우수성을 알리고 프리미엄 커피 문화를 확산하고자 이 대회를 올해 처음 열었다.
본선은 지난 16∼17일 성동구 MM성수에서 개최했으며, 바리스타 8명이 참여해 실력을 겨뤘다.
이번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최 바리스타는 커피에 쌀과 사과를 접목한 창작 메뉴를 선보였고, 심사위원들은 창조성과 실용성에서 높은 점수를 줬다.
심사는 작년 월드 바리스타 챔피언십(WBC) 우승자 엄보람 바리스타를 포함한 커피 전문가가 맡았다.
동서식품은 우승자에게 상금 3천만원을 줬다.
대회 2등과 3등은 각각 진명기 바리스타와 엄성진 바리스타가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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