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에너빌리티, 한전KPS와 가스터빈 사업 협력 업무협약
(서울=연합뉴스) 홍규빈 기자 = 두산에너빌리티[034020]는 한전KPS와 '가스터빈 기술 협력 강화·사업 확대 협력' 협약(MOU)을 맺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두 회사는 한국형 가스터빈 사업 확대를 위한 협의체를 구성하고 인력, 기술, 공정 면에서도 협력하기로 했다.
손승우 두산에너빌리티 파워서비스BG장은 "두산에너빌리티가 국산화 과정에서 구축한 가스터빈 관련 기술이 한전KPS의 정비 기술, 전문 인력과 만나 해외 제작사와 차별화한 서비스 제공이 가능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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