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129.68

  • 21.06
  • 0.51%
코스닥

919.67

  • 4.47
  • 0.49%
1/4

루닛, 3분기 영업손실 164억원…적자 확대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루닛, 3분기 영업손실 164억원…적자 확대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루닛, 3분기 영업손실 164억원…적자 확대




    (서울=연합뉴스) 유한주 기자 =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루닛[328130]은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손실이 164억원으로 작년 동기와 비교해 적자 폭이 36.7% 확대됐다고 13일 밝혔다.
    매출은 168억원으로 413.4% 증가했다.
    루닛은 이번 영업손실과 관련, 볼파라 인수 관련 일회성 비용이 정리되면서 직전 분기 대비 17.6%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볼파라는 뉴질랜드 소재 의료 AI 기업으로 지난 5월 루닛에 인수됐다.
    매출과 관련해서는 볼파라 실적이 처음으로 전체 기간 반영됐다고 루닛은 설명했다. 특히 구독 기반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매출이 전체의 97%를 차지했다고 회사는 전했다.
    해외 매출 비중도 늘었다. 3분기 매출 168억원 가운데 해외 매출은 153억원으로 전체의 91%를 차지한 것으로 집계됐다.
    서범석 루닛 대표는 "볼파라와의 성공적인 통합으로 안정적 수익 구조를 확보했다"며 "AI 바이오마커 분야에서 글로벌 선도 제약사와의 협력이 예정돼 있다"고 말했다.

    hanju@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