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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이시바, 남미 순방 앞두고 연이어 검진…"건강에 문제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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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이시바, 남미 순방 앞두고 연이어 검진…"건강에 문제없어"



(도쿄=연합뉴스) 박상현 특파원 =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가 남미 순방을 앞두고 닷새간 병원에서 검진을 두 차례 받았다고 교도통신과 지지통신이 13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시바 총리는 이날 오전 도쿄 시내 병원에서 약 30분간 건강 검진을 받았다.
이에 앞서 지난 9일에는 또 다른 도쿄 병원에서 약 1시간 50분간 진단받았다.
이와 관련해 일본 정부 대변인인 하야시 요시마사 관방장관은 이날 오전 기자회견에서 "이전부터 예정됐던 정기 검진이라고 들었다"며 "총리 건강 상태에 문제는 없으며 공무에 지장도 없다"고 말했다.
이시바 총리는 지난 11일 자신의 총리직 유지 여부가 걸린 중의원(하원) 본회의 총리지명 선거 도중 조는 듯한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당시에도 하야시 장관은 "건강 상태에 어떤 문제도 없다"며 이시바 총리가 감기약을 먹었다고 말했다.
이시바 총리는 14일부터 페루와 브라질을 방문해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와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에 참석한다.
이시바 총리는 15∼16일 페루에서 윤석열 대통령,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등과 개별 정상회담을 여는 방안을 조율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 윤 대통령, 바이든 대통령과 현안을 논의할 한미일 정상회의를 이르면 15일에 개최한다는 방침을 굳혔다고 요미우리신문이 전했다.
psh59@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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