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108.62

  • 8.70
  • 0.21%
코스닥

915.20

  • 4.36
  • 0.47%
1/2

둔촌주공 '대출 한파' 우려에…김병환 "문제 안 되게 관리"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둔촌주공 '대출 한파' 우려에…김병환 "문제 안 되게 관리"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둔촌주공 '대출 한파' 우려에…김병환 "문제 안 되게 관리"


    (서울=연합뉴스) 임수정 기자 = 서울 강동구 올림픽파크포레온(둔촌주공 재건축 단지) 입주를 앞두고 금융권이 전방위적인 대출 조이기에 나선 가운데 김병환 금융위원장이 12일 "(입주자들에게) 큰 불편이 없도록 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 전체 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 박상혁 의원이 "둔촌주공 입주 예정자들이 대출을 받지 못해 큰 난리가 나고 있다"고 지적하자 "상황을 계속 보고 있다"며 이같이 답했다.
    김 위원장은 "8월 중순부터 가계부채 관리를 하면서 둔촌주공 수요가 있을 것이란 부분은 계속 알고 있었다"며 "조금 불편함이 있을 수 있겠지만 아예 문제가 되진 않도록 세밀히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최근 금융당국의 가계부채 관리 강화 방침에 따라 은행권에 이어 새마을금고·농협 등 상호금융권도 대출 문턱을 높이는 상황이다.
    올림픽파크포레온 등 분양 단지 입주 예정자들은 금융회사들이 대출 영업에 소극적으로 나서면서 금리나 한도 면에서 피해를 볼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
    sj9974@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