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10월 서비스업 지표, 2년1개월 만에 최고
(서울=연합뉴스) 황정우 기자 = 미국 공급관리협회(ISM)는 10월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56을 기록했다고 5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이는 시장 예상치를 웃돈 수치로 지난 2022년 9월 이후 가장 높다
이 지표는 4개월 연속 확장세를 기록했다.
이 지표는 50보다 높으면 경기 확장, 낮으면 경기 수축 국면을 의미한다.
ISM은 "신규주문, 기업활동, 고용, 공급자 배송 등 4가지 세부 지표가 모두 올해 평균치를 웃돌아 성수기 시즌을 앞두고 양호한 징후로 보인다"고 평가했다.
jungw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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