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501.24

  • 20.61
  • 0.83%
코스닥

677.01

  • 3.66
  • 0.54%
1/3

무신사, 해외시장 겨냥 플랫폼 고도화…"임직원 40% 기술직으로"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무신사, 해외시장 겨냥 플랫폼 고도화…"임직원 40% 기술직으로"



(서울=연합뉴스) 강애란 기자 = 무신사는 해외 시장에 기민하게 대응하기 위해 플랫폼 고도화를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무신사가 운영하는 무신사와 무신사 글로벌, 29CM, 솔드아웃, 무신사 엠프티 등 각 플랫폼의 공통 영역을 하나의 코어(핵심) 체계로 만드는 것이 골자다.
OCMP(One Core Multi Platform) 시스템으로 복수 플랫폼의 공통된 영역은 연동 및 통합하고 각 플랫폼의 고유한 기능은 플랫폼별로 구축하는 시스템 구조다.
이를 통해 플랫폼의 운영 효율성을 높이고 플랫폼 간 전략적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무신사는 기대한다.
플랫폼마다 고객 취향에 맞춘 상품을 노출하는 인공지능(AI) 활용도 추진한다.
무신사는 플랫폼 고도화를 위해 향후 3년 이내에 전체 임직원의 40% 이상을 테크(기술) 인력으로 구성할 계획이다.
박준모 무신사 대표는 "각 플랫폼을 유기적으로 연동해 확장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국내를 넘어 글로벌 고객의 다채로운 취향까지 연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aera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