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583.27

  • 2.24
  • 0.09%
코스닥

727.41

  • 7.18
  • 0.98%
1/3

최상목 "내년 내수는 회복 기대, 경기는 올해와 비슷"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최상목 "내년 내수는 회복 기대, 경기는 올해와 비슷"
디지털세 도입에 "논의 빨리 진행하는 게 국익에 낫다"


(세종=연합뉴스) 송정은 기자 =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1일 내년도 경기와 관련해 "올해와 비슷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기획재정부 이틀째 국정감사에서 "내수 부분은 올해보다 회복되기를 기대하고 노력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최 부총리는 "전반적으로 내년에 잠재성장률 이상의 성장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덧붙였다.
올해 세법 개정안에서 빠진 종합부동산세(종부세) 개편과 관련해 최 부총리는 "현재 정부 입장은 종부세 부담을 완화하는 방향"이라고 답했다.
이어 "(종부세 개편 추진 여부 결정에) 여러 가지 종합적인 검토가 필요하다"며 "지방재정과의 관계, 재산세와의 관계의 전반적인 검토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그는 또 디지털세 도입과 관련해 "글로벌 협상 과정에서 논의가 진행되고 있기 때문에 논의를 빨리 진행하게 하는 것이 국익 차원에서 제일 낫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sj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