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129.68

  • 21.06
  • 0.51%
코스닥

919.67

  • 4.47
  • 0.49%
1/4

[특징주] 간암신약 美 FDA 심사 지연에 HLB그룹株 동반 급락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특징주] 간암신약 美 FDA 심사 지연에 HLB그룹株 동반 급락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특징주] 간암신약 美 FDA 심사 지연에 HLB그룹株 동반 급락




    (서울=연합뉴스) 조민정 기자 = HLB[028300]의 간암신약 리보레사닙의 미국 식품의약품청(FDA) 승인 여부가 내년에 결정된다는 소식에 11일 장 초반 HLB그룹주들이 급락 중이다.
    이날 오전 9시 16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HLB는 전 거래일보다 8.46% 내린 7만4천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HLB제약[047920](-7.07%), HLB생명과학[067630](-6.47%), HLB테라퓨틱스[115450](-6.32%), HLB이노베이션[024850](-5.69%), HLB파나진[046210](-6.29%), HLB바이오스텝(-4.32%) 등이 일제히 급락 중이다.
    유가증권시장의 HLB글로벌[003580]도 5.93% 하락 중이다.
    앞서 HLB는 FDA가 간암 치료제로 개발 중인 '리보세라닙'과 항서제약의 면역항암제 캄렐리주맙과 병용요법에 대한 심사를 '클래스2'로 분류했다고 밝혔다.
    '클래스1'으로 분류되면 접수일부터 2개월, '클래스2'이면 6개월 내 허가 여부가 결정된다. 이에 따라 HLB 간암신약의 승인 여부는 내년이 될 가능성이 커졌다.
    이미 FDA로부터 보완요구를 받는 등 심사가 지연된 만큼 시장의 실망감이 주가에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chomj@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