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아람 기자 = GS칼텍스는 오는 12월 20일까지 시민과 함께하는 탄소저감 사회공헌 활동 '지구톡톡'의 두 번째 캠페인을 펼친다고 2일 밝혔다.
지구톡톡은 GS칼텍스가 탄소 저감을 위해 시민들과 일상에서 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제시하고 함께 실천하는 캠페인이다.
캠페인 기간 GS칼텍스는 지구톡톡 행동도구로 개발·제작한 '투인원(2in1) 텀블러백'을 시민 2만명에게 제공한다.
투인원 텀블러백은 경량 소재로 가볍게 접어서 휴대하고 다니다가 텀블러백과 소형 장바구니로 사용할 수 있는 두 가지 기능을 갖췄다.
GS칼텍스는 사회공헌활동(CSR) 전문 기업 코즈웍스, 디자인 사회적기업 공공디자인이즘과 손잡고 텀블러백을 제작했다.
앞서 지난해 GS칼텍스는 깨끗하게 세척하기 어려운 기존 빨대의 불편을 보완한 '개방형 실리콘 빨대'를 제공하는 지구톡톡 캠페인을 펼쳤다.
GS칼텍스는 "에너지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생활 속 유용한 탄소 저감 실천 정보를 꾸준히 제공하고, 정기적으로 실천 아이디어와 불편 사례를 수집해 시민들과 소통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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