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비전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간담회'…"동반성장 모색"
(서울=연합뉴스) 이승연 기자 = 한화비전은 지난 23∼26일 경기 성남시, 대구, 대전 등 전국 주요 도시에서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파트너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한화비전이 매년 두 차례 여는 이 간담회는 중소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고 건강한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간담회에는 56개 중소기업 소속 7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해 상생 협력 신제품 라인업 운영 방안, 제품 인증 및 기술 모색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한화비전은 최근 지능형 폐쇄회로(CC)TV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것을 반영해 카메라의 최신 인공지능(AI) 기능과 시스템 온 칩(SoC)에 탑재된 AI 기술 등에 대해 상세히 소개했다.
한화비전은 2020년부터 중소기업과 영상 보안 및 AI 기술에 대한 노하우를 교류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현재까지 11개 단체의 118개 중소기업이 관련 제품 생산에 성공해 공공조달 시장에 진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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