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강애란 기자 = HDC아이파크몰은 다음 달 1일부터 11월 10일까지 신세계 팩토리스토어의 대형 팝업 행사를 연다고 27일 밝혔다.
신세계 팩토리스토어는 신세계백화점의 이월상품 할인 매장이다.
팝업 매장은 용산점 3층 이벤트홀에서 3천300㎡(약 1천평) 규모로 들어서며 국내외 160여개 패션·라이프스타일 브랜드의 상품을 최대 90% 할인한 가격에 판매한다.
병행수입&빈티지 상품인 구찌, 펜디, 보테가베네타 가방과 지갑을 10∼50% 할인 판매하고 라이프스타일(생활용품) 편집숍 보니타하우스에서는 디앤디, 후첸로이터, 자크라디 등을 60% 할인한다.
팝업 행사 첫날인 다음 달 1일부터 9일까지는 스튜디오톰보이와 EnC, LAP, 베네통키즈, 카카오골프 등을 기존 70∼90% 할인율에서 최대 30%까지 추가 할인해 판매한다.
최용화 HDC아이파크몰 영업본부장은 "고객의 쇼핑 장바구니 부담감을 대폭 낮춰드리고자 이번 팝업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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