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129.68

  • 21.06
  • 0.51%
코스닥

919.67

  • 4.47
  • 0.49%
1/3

배달플랫폼 상생협의체 5차회의…수수료 현황·투명성 제고 논의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배달플랫폼 상생협의체 5차회의…수수료 현황·투명성 제고 논의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배달플랫폼 상생협의체 5차회의…수수료 현황·투명성 제고 논의
    다음 6차 회의부터 협의 본격 진행…"10월 중 결과 도출 지원"


    (세종=연합뉴스) 박재현 기자 = 배달플랫폼·입점업체 상생협의체는 24일 서울 중구 신한은행 본점에서 5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 결제수수료 현황 ▲ 수수료·광고비 관련 투명성 제고 방안 ▲ 고객 정보 등 주문 데이터 공유 방안 ▲ 참여 인센티브 마련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먼저 결제 수수료와 관련해 플랫폼 회사들은 카드 결제에 대해 1.5∼3%, 계좌 등록결제 및 선불지급 수단에 의한 결제 등 간편결제에서는 3%의 수수료를 받는 것으로 조사됐다.
    상권 정보시스템 및 고객 관련 정보 제공 확대 등 입점업체가 요청했던 데이터 정보 공유 방안에 대한 논의도 이뤄졌다.
    플랫폼 회사들은 회의에서 자발적인 상생협력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상생 활동에 대한 인센티브를 마련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도 개진했다.
    다음 6차 회의에서는 수수료 등 그간 논의했던 주제들을 종합해 플랫폼·입점업체 간 협의를 본격적으로 진행한다.
    이견이 좁혀지지 못한 사항에 대해서는 공익위원들이 중재안을 제시해 모두가 동의하는 상생안이 마련될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이다.
    정부는 "상생협의체가 원활히 운영돼 10월 중 바람직한 결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traum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