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주환 기자 = 국내 게임 개발사 라이온하트 스튜디오가 오는 11월 14일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게임쇼 '지스타 2024'에 참가해 신작 게임 4종을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라이온하트 스튜디오는 지스타 기간 B2C(기업-소비자 거래) 1관 내 100부스 규모의 단독 전시 공간을 내고 '발할라 서바이벌', '프로젝트 C(이하 가칭)', '프로젝트 Q', '프로젝트 S'의 시연 및 체험 행사를 제공한다.
이 중 출시를 준비 중인 '발할라 서바이벌'은 로그라이크(판마다 구성이 바뀌는 장르) 게임으로, 끊임없이 몰려오는 적을 화려한 스킬로 제압하는 액션과 한 손으로 즐길 수 있는 간단한 게임플레이가 특징이다.
이밖에 '프로젝트 C'는 서브컬처(일본 애니메이션풍) 육성 시뮬레이션, '프로젝트 Q'는 대작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이고 '프로젝트 S'는 콘솔·PC 플랫폼으로 개발 중인 루트 슈터(아이템 수집이 강조된 슈팅게임) 장르 신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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