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593.37

  • 12.57
  • 0.49%
코스닥

748.33

  • 8.82
  • 1.19%
1/4

신한투자 "한올바이오파마, 난치병 치료제 상업화 빨라질 것"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신한투자 "한올바이오파마, 난치병 치료제 상업화 빨라질 것"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신한투자 "한올바이오파마, 난치병 치료제 상업화 빨라질 것"



(서울=연합뉴스) 곽윤아 기자 = 신한투자증권은 10일 한올바이오파마[009420]에 대해 미국 파트너사인 이뮤노반트가 개발 중인 그레이브스병(갑상선 호르몬 과다로 인한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IMVT-1402'의 상업화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라고 밝혔다.
투자 의견은 '매수', 목표 주가는 6만2천원을 유지했다. 전날 종가는 3만7천850원이다.
엄민용 연구원은 "2분기 IMVT-1401의 임상 지연으로 주가 조정 국면에 들어섰으나 9일(현지 시간) IMVT-1401의 그레이브스병 2상 결과를 토대로 물질을 IMVT-1402로 교체해 임상 2상 없이 3상으로 바로 진입할 수 있음을 확인했다"며 "미국 식품의약품청(FDA)의 승인으로 연내 임상이 개시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IMVT-1402는 추가 적응증 확장도 임상 2상 없이 진입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그레이브스병은 아직 치료제가 없고 경쟁사도 목표로 두지 못한 질환이라, 동종계열 내 최초이자 최고의 약물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iM증권(옛 하이투자증권)도 같은 이유로 이날 한올바이오파마의 목표주가를 기존 4만6천원에서 5만1천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ori@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