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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공, 부실 채무자 채무조정 지원…올해 마지막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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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공, 부실 채무자 채무조정 지원…올해 마지막 캠페인



(서울=연합뉴스) 차민지 기자 =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부실 채무자의 신용 회복과 재기 지원을 위한 올해 마지막 '부실 채무자 채무조정 캠페인'을 오는 30일까지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채무조정 대상은 경영난으로 인해 휴·폐업 등 사업을 정리했으나 채무 상환 의지가 있는 장기 연체 채무자다.
중진공은 캠페인을 통해 부실 채무 감면, 부실 채무 분할 상환 신규 약정, 부실 채무 일부 상환 시 연체정보 해지 등을 지원한다.
올해는 사회적 취약계층과 일시 상환 의지가 있는 채무자의 채무 감면 폭을 늘렸다고 중진공은 전했다.
지원 대상이나 요건 확인 등 자세한 상담은 중진공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chach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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