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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증권 "SKT, 이익 성장세 유지할 가능성 커…최선호 통신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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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증권 "SKT, 이익 성장세 유지할 가능성 커…최선호 통신주"



(서울=연합뉴스) 곽윤아 기자 = 하나증권은 28일 SK텔레콤[017670]이 올해 영업이익 성장세를 이어갈 가능성이 커졌다고 평가했다.
SK텔레콤을 통신서비스 업종 내 최선호주로 제시했으며, 목표주가는 7만원을 유지했다.
김홍식 연구원은 "SK텔레콤이 2분기 컨센서스(시장 평균 전망치)를 뛰어넘는 호실적을 기록했다"며 "이에 따라 연간 영업이익 감소 가능성이 희박해졌다"고 밝혔다.
SK텔레콤의 2분기 영업이익은 5천375억원으로 시장 예상치(5천100억원)를 상회했다.
이에 올해 영업이익은 1조7천810억원을 기록해 지난해(1조7천532억원)보다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렇게 되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통신 3사 중 유일하게 영업이익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그는 "이동전화 매출액이 정체 양상을 나타내고 있지만 당초 우려보다는 양호하다"며 "물가 상승 여파에 따른 비용 증가 흐름이 완만해지고 있는 점도 긍정적"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주주이익환원 금액 증가분만큼 주가도 추가 상승할 가능성이 크다"며 "지난해 이후 주주이익환원 규모가 한층 커졌지만, 주가 상승 폭은 크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ori@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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