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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증권, 어도어 대표이사 교체에 "제작·경영 분리 긍정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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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증권, 어도어 대표이사 교체에 "제작·경영 분리 긍정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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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리츠증권, 어도어 대표이사 교체에 "제작·경영 분리 긍정적"


    (서울=연합뉴스) 이동환 기자 = 메리츠증권은 28일 걸그룹 뉴진스의 소속사 어도어 대표이사가 전격 교체된 데 대해 "제작과 경영을 분리해 멀티레이블 시스템을 보완했다는 점에서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어도어는 전날 이사회를 열고 김주영 어도어 사내이사(하이브[352820] CHRO·최고인사책임자)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기존 대표이사였던 민희진 측은 "의사와 무관한 일방적 해임"이라고 반발하고 있다.
    김민영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추가 소송에 따른 분쟁이 지속될 수 있어 완전한 리스크 해소로 보기는 어렵다"며 향후 법원의 판단이 관건이라고 짚었다.
    하이브는 민 전 대표를 상대로 주주간계약 해지를 통보하고, 지난달 법원에 주주간계약 해지 확인의 소를 제기한 상태다.
    김 연구원은 "주주간 계약이 해지될 경우 연초부터 부각된 멀티레이블 시스템 관련 시장 피로도 및 리스크는 해소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대표이사 전격 교체는 지난 4월 어도어의 모회사 하이브와 민희진 전 대표와의 갈등이 불거진 지 약 4개월 만이다.
    민 전 대표는 대표이사에서 물러나지만, 어도어 사내이사직은 유지한다. 뉴진스 프로듀싱 업무도 계속 맡는다.
    dhle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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