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5,507.01

  • 15.26
  • 0.28%
코스닥

1,106.08

  • 19.91
  • 1.77%
1/2

'하반기 채용계획 확정' 기업 감소…대기업은 최근 10년간 최저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하반기 채용계획 확정' 기업 감소…대기업은 최근 10년간 최저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하반기 채용계획 확정' 기업 감소…대기업은 최근 10년간 최저
    인크루트 조사…대기업 53.8%·중견기업 57.1% "한 자릿수 채용"




    (서울=연합뉴스) 한지은 기자 = 올해 하반기 채용 계획을 확정한 대기업이 최근 10년 내 가장 적은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HR테크기업 인크루트는 지난달 8∼31일 국내 기업 808곳을 대상으로 2024 하반기 채용 동향을 조사한 결과 대기업 103곳 중 35.0%가 채용 계획을 확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작년보다 43.8%포인트 하락했으며, 2014년 이후 실시한 채용 동향 조사 중 최저치라고 인크루트는 설명했다.
    채용 계획을 확정한 중견기업과 중소기업 역시 줄었다.
    중견기업 117곳 중 채용 계획을 확정한 곳은 50.4%로 작년 대비 4.0%포인트 감소했으며, 중소기업 588곳 가운데 47.4%가 채용 계획을 확정해 전년 대비 10.6%포인트 줄어들었다.
    채용 규모를 보면 대기업의 경우 한 자릿수 채용 계획을 밝힌 기업은 전체의 53.8%, 두 자릿수는 46.2%로 나타났다. 세 자릿수를 뽑겠다고 답한 대기업은 작년에 이어 한 곳도 없었다.
    한 자릿수를 뽑겠다는 대기업은 작년에 비해 23.8%포인트 늘었고, 두 자릿수를 뽑겠다는 응답은 23.8%포인트 줄었다.
    중견기업의 경우 한 자릿수 채용 57.1%, 두 자릿수 40.5%, 세 자릿수 2.4%로 집계됐다. 작년 대비 두 자릿수를 채용하겠다는 응답이 17.4%포인트 늘었다.
    중소기업은 한 자릿수를 뽑겠다는 응답이 92.0%로 가장 많았다. 세 자릿수를 뽑겠다는 응답은 작년 0.4%에서 올해는 아예 없었다.
    채용 계획을 확정한 기업 대상으로 채용 방식을 묻자 수시 채용 61.9%, 공채 22.6%, 인턴(채용 전환형 및 직무 체험형) 15.5% 순이었다.
    지난해보다 수시 채용 비중은 5.9%포인트 줄었으며, 인턴 채용 비중이 7.3%포인트 증가했다. 정기 공채는 1.4%포인트 감소했다.
    대기업의 채용 방식은 여전히 정기 공채(61.9%)가 많았으며, 이어 수시 채용(26.2%), 인턴(11.9%) 순이었다.
    서미영 인크루트 대표는 "불확실한 경영 환경으로 대기업들이 채용 계획을 작년보다 훨씬 보수적으로 계획했음을 알 수 있다"며 "인턴 채용이 작년보다 는 것은 긍정적인 면으로, 인턴 채용 기회를 활용해 스펙을 쌓아야 한다"고 말했다.
    인크루트가 조사한 하반기 채용 동향은 이날 숭실대 한경직기념관에서 열리는 '2024 하반기 인크루트 채용설명회'에서 상세히 공개된다.
    writer@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