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주환 기자 = 텐센트의 게임 퍼블리싱 브랜드 레벨인피니트는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모바일'을 오는 10월 17일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에 동시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게임 개발사 월드엣지가 제작하고 레벨인피니트가 서비스하는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모바일'은 마이크로소프트(MS)가 보유한 유명 전략 시뮬레이션(RTS)게임 지식재산(IP)을 활용해 만든 온라인 전략 게임이다.
이용자들은 한국 문명을 비롯해 중국, 로마 등 역사적인 문명 중 하나를 선택해 영토를 넓히고, 이 과정에서 이순신 장군·잔 다르크·레오니다스 1세·카이사르 등 역사 속 영웅들을 만날 수 있다.
레벨인피니트는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모바일' 출시를 앞두고 공식 홈페이지와 앱 마켓에서 사전 예약을 진행하고 있다.
또 오는 21일 독일 쾰른에서 열리는 글로벌 게임쇼 '게임스컴 2024'에 게임을 출품, MS 엑스박스 부스에서 일반 관람객을 대상으로 23일까지 시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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