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상돈 기자 = 아디다스코리아가 종로구 북촌에 국내 첫 스니커즈 전문 숍인 '아디다스 북촌 헤리티지 스토어'를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개점하는 매장은 국내 최초의 스니커즈 전문 매장으로 북촌 한옥마을과 경복궁 사이의 소격동에 127㎡(38평) 규모로 문을 연다.
매장명은 아디다스코리아 직원 공모를 통해 선정됐는데 '도심 속의 박물관이라 불리는 북촌에서 아디다스의 긴 역사의 헤리티지(Heritage)를 국내외 고객에게 널리 알려 브랜드 팬 창출에 크게 이바지하길 바란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아디다스 북촌 매장에서는 대표 신발인 '삼바'(SAMBA)를 한국의 전통춤인 탈춤 기반으로 재해석한 제품으로 단독 출시하고 북촌 매장만의 단독 제품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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