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공사, 국제디지털인문학연맹총회 대전 유치…국내 첫 개최
(서울=연합뉴스) 박상돈 기자 = 한국관광공사는 대전관광공사, 한국디지털인문학협의회와 오는 2026년 국제디지털인문학연맹총회를 대전에 유치하는 데 성공했다고 14일 밝혔다.
국제디지털인문학연맹총회는 매년 개최되는 디지털인문학 분야 최대 규모 국제학술대회로 전 세계 20여개국에서 약 1천명이 참가한다.
총회가 한국에서 열리는 것은 처음이다.
정창욱 관광공사 MICE실장은 "국제회의 한국 유치를 위해 정부 기관 및 지역관광공사, MICE(기업회의·포상관광·컨벤션·전시를 뜻하는 영단어의 합성어)전담조직 등과 함께 유치 대상 발굴, 유치위원회 구성, 유치 제안서 작성 등 유치 전반에 걸쳐 협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kak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