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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 미국 생산자물가 둔화에 장초반 하락세…1,363원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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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 미국 생산자물가 둔화에 장초반 하락세…1,363원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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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 미국 생산자물가 둔화에 장초반 하락세…1,363원 출발

(서울=연합뉴스) 오지은 기자 = 14일 원/달러 환율은 미국의 금리 인하 확신이 커지면서 장초반 하락세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오전 9시 17분 현재 전날 주간 거래 종가(오후 3시 30분 기준)보다 6.4원 낮아진 1,364.0원이다.
원/달러 환율은 전일보다 7.4원 하락한 1,363.0원에 개장해 제한적인 폭으로 등락하고 있다.
간밤 달러는 13일(현지시간) 발표된 미국의 7월 생산자물가지수(PPI)가 예상치를 하회하며 약세를 보였다.
미국의 7월 PPI는 전월 대비 0.1% 상승해 예상치인 0.2%를 밑돌았다. 물가 안정에 따른 금리 인하 확신이 커지면서 미국 국채 금리는 장단기 모두 하락했고, 10년물 금리는 3.85%를 밑돌았다.
이에 이날 새벽 2시에 마감한 서울 외환시장 야간거래에서 원/달러 환율은 주간거래 종가보다 3.9원 하락한 1,366.5원에 마감했다.
한편, 원/엔 재정환율은 같은 시간 100엔당 927.42원이다. 전일 오후 3시 30분 기준가 926.92원보다 0.5원 올랐다.
built@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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