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현수 기자 = 의료기기 기업 솔고바이오메디칼이 지난 5일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사명을 알파녹스로 변경했다고 12일 밝혔다.
알파녹스는 이미지 쇄신, 경영 전략 제고 차원에서 이같이 결정했으며, 임시 주주총회에서 인터넷 콘텐츠 제작·유통, 소프트웨어·설루션 개발 등 사업 목적을 추가하는 내용이 원안대로 가결됐다고 전했다.
알파녹스 관계자는 "메디컬 사업의 영역 확대와 외과용 임플란트, 수술기구, 헬스케어 부문 제품 개발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며 "국내 1위 의료기기 기업으로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고 국내 대표 메디컬 헬스케어 전문 브랜드로서 100년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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