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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독상공회의소, '주한독일상공회의소'로 기관명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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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독상공회의소, '주한독일상공회의소'로 기관명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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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독상공회의소, '주한독일상공회의소'로 기관명 변경




    (서울=연합뉴스) 한지은 기자 = 한독상공회의소(KGCCI)는 12일 기관명을 '주한독일상공회의소'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독일연방경제기후보호부의 지원을 받는 경제 진흥기관임을 명확하게 전달하고, 한국과 독일 간 경제협력을 증진하려는 취지다.
    1981년 설립된 KGCCI는 한국과 독일 간 경제교류 활성화 업무를 수행해왔다. 주한 외국경제기관 중 두 번째로 큰 규모로, 회원사는 500곳에 달한다.
    시장 조사와 사업 파트너 발굴, 박람회 참가 지원, 투자 유치, 산업시찰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며, 한·독 에너지 파트너십 등 정부 주도 양자 협력 사업도 지원한다.
    지난해 한국과 독일의 교역 규모는 339억달러(약 45조2천억원)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한국과 유럽연합(EU)의 무역량에서 독일이 차지하는 비율은 약 22%로, EU 국가 중 가장 크다.
    박현남 KGCCI 한국 회장은 "변경된 기관명은 독일 소속 기관의 아이덴티티(정체성)를 더 명확하게 전달하고, 양국 간 경제적 협력을 넘어 문화적 이해와 유대감을 강화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writer@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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