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한국대사관, 일본서 중고생 K팝 커버댄스 대회 개최
(도쿄=연합뉴스) 경수현 특파원 = 주일 한국대사관은 9일 가나가와현 요코하마시 이소고공회당에서 '제4회 수도권 1도3현(도쿄도와 가나가와·지바·사이타마현) 중고생 K팝 커버댄스 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대회는 대사관이 2021년부터 일본 수도권 내 4개 주일한국교육원과 함께 일본 학생들의 한국어 학습 동기 부여 등을 위해 열어온 행사다.
이번 대회에는 일본 중고생 19개 팀 90여명이 참가해 심사점수에 일부 반영되는 한국어 자기소개를 한 뒤 갈고닦은 커버댄스 실력을 겨뤘다.
대상은 사이타마현 소가니시고교의 6명으로 구성된 팀에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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