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서 한국 우수 단편영화 상영회…칸 초청작 '메아리' 등 3편
(뉴욕=연합뉴스) 이지헌 특파원 = 뉴욕한국문화원은 CJ문화재단과 공동으로 23일 맨해튼 문화원 청사에서 영화 상영회 '스토리업 쇼츠 인 뉴욕'(Story Up Shorts in New York)을 열고 한국 우수 단편영화를 소개한다고 8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번 행사에선 청룡영화상 단편영화상 수상작인 '새벽 두시에 불을 붙여'(유종석 감독)를 시작으로 부산국제단편영화제 심사위원특별상 수상작 '도축'(윤도영 감독), 칸국제영화제 '라 시네프' 부문 초청작 '메아리'(임유리 감독) 등 3편이 상영된다.
상영회 후 메아리의 임 감독이 참석해 관객과의 대화 시간을 가진다. 상영회는 무료이며 예약은 뉴욕한국문화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p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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