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강태우 기자 = 다이슨은 헤어 전문가들을 위한 '슈퍼소닉 r 헤어드라이어'를 국내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슈퍼소닉 r은 기존 슈퍼소닉 헤어 드라이어 대비 30% 작고, 20% 가벼운 무게를 갖춘 정교한 스타일링 도구로, 헤어 전문가를 위한 최신 기술이 집약된 제품이다.
알파벳 'r' 모양의 곡선 형태로 스타일링 구현이 어렵거나 손이 닿기 힘든 곳까지 편안한 드라이와 스타일링을 제공한다.
또 새로운 유선형 VT3 히터가 탑재됐으며 제품과 함께 제공되는 스타일링 노즐에는 전자태그(RFID) 칩이 적용돼 최적의 온도와 바람 속도를 자동으로 맞춰 스타일링 효과를 극대화해 준다.
이 밖에도 3단계의 정교한 바람 속도 설정 기능, 콜드샷을 포함한 4단계의 온도 설정 기능이 탑재됐다. 엄지손가락이 닿을 수 있는 위치에 제어버튼을 배치했으며, 3.2ｍ의 길어진 코드를 제공해 사용 편의성도 높였다.
다이슨 슈퍼소닉 r 헤어드라이어는 이날부터 다이슨 공식 홈페이지에서 헤어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판매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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