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민영 기자 = 한국거래소는 삼성자산운용, 마이다스에셋자산운용, 우리자산운용이 발행한 상장지수펀드(ETF) 3종목을 오는 6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라고 2일 밝혔다.
'마이다스 일본테크액티브'는 반도체 장비, 소재 관련 일본 테크 기업에 투자하는 액티브 상품이다.
30개 종목으로 구성돼 있으며, 1개월 및 6개월 일평균 거래대금이 1천만달러 이상이고 시가총액이 최소 10억달러 이상인 종목을 담는다.
1좌당 가격은 2만원이다.
'WOORI 종합채권(AA-이상)액티브'는 신용등급 AA-이상인 국내 국채, 은행채, 회사채 등 채권 전반에 투자하는 액티브 상품이다.
6천379개 종목으로 구성되며, 신용등급 AA-이상의 채권 중 발행 잔액이 500억원 이상인 종목을 선정한다.
1좌당 가격은 5만원이다.
'KODEX 머니마켓액티브'는 한국무위험지표금리(KOFR), 기업어음 및 단기채권 등에 투자하는 상품으로, 금리 변동에 따른 시장가격 변동 리스크를 최소화하고 안정적인 이자 수익을 추구한다.
1좌당 가격은 10만원이다.
ETF 투자의 경우 운용비용, 구성종목 교체 등에 따라 지수성과와 운용성과 간의 괴리가 발생할 수 있으며, 총보수 이외에 기초지수 사용료, 매매비용, 회계감사비용 등의 기타비용이 추가적으로 발생할 수 있음에 주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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