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옥동 회장 등 신한금융 임직원, '방학중 결식아동' 지원
1억5천만원 기부금도 전달
(서울=연합뉴스) 신호경 기자 = 신한금융그룹 임직원들이 '방학 중 결식 우려 아동'을 돕는 봉사 활동에 나섰다.
29일 신한금융지주에 따르면 진옥동 회장을 비롯한 그룹 임직원 20여명은 구립가재울지역아동센터를 찾아 밀키트·학습놀이키트를 직접 만들고 결식 우려 아동의 가정까지 손수 배달했다.
아울러 임직원들이 방학 중 결식아동 지원을 위해 모금한 약 6천만원에 그룹 기부금을 더해 총 1억5천만원을 굿네이버스에 전달했다.
진옥동 신한금융지주 회장은 "신한금융그룹은 우리나라의 미래를 이끌 아이들의 밝고 건강한 성장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shk999@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