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129.68

  • 21.06
  • 0.51%
코스닥

919.67

  • 4.47
  • 0.49%
1/4

'특혜 채용 의혹' 김석철 KINS 원장 임기 5개월 남기고 해임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특혜 채용 의혹' 김석철 KINS 원장 임기 5개월 남기고 해임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특혜 채용 의혹' 김석철 KINS 원장 임기 5개월 남기고 해임




    (서울=연합뉴스) 조승한 기자 = 원자력안전위원회 산하기관인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NS)이 18일 김석철 원장을 해임했다.
    KINS는 이날 오후 임시이사회를 열어 김 원장 해임안을 재석 이사 6명 만장일치로 의결했다.
    앞서 원안위는 김 원장에 대한 감사를 진행해 전직 고위 외교관 A씨를 특정 사업에 특혜 채용한 의혹이 있다며 검찰에 수사 의뢰하고 원장 해임 절차를 진행하라고 KINS에 통보했다.
    이번 의결이 대통령 재가를 통해 최종 결정되면 김 원장은 최종 해임된다.
    이날 결정과 관련해 김 원장은 이사회에서 소명했지만, 별다른 반응이 없었다고 말했다.
    또 해임이 확정되면 가처분 신청 등 법적 대응에 나설지를 묻는 질문에는 "더 고민해볼 것"이라고 답했다.
    한편 이번 결정이 정치적 의도가 있다고 보느냐는 물음에 김 원장은 "그런 것 아니겠냐"고 말했다.
    김 원장은 KINS 연구원 출신으로 한국원자력통제기술원(KINAC) 원장을 지낸 뒤 2021년 KINS 원장으로 취임했다. 임기는 올해 12월까지다.

    shjo@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