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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뷔페 메뉴 3천990원"…킴스클럽, '델리 바이 애슐리' 확대
강서점 이어 부천점·강남점·야탑점·불광점에 코너 마련

(서울=연합뉴스) 성혜미 기자 = 이랜드킴스클럽은 애슐리퀸즈 뷔페 메뉴를 3천990원 균일가 즉석조리식품으로 판매하는 '델리 바이(by) 애슐리'를 서울 강남점 등으로 확대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랜드리테일은 이랜드이츠가 운영하는 애슐리퀸즈 메뉴 150여종을 즉석조리식품으로 판매하는 '애슐리 월드델리'를 지난 4월 킴스클럽 서울 강서점에 처음 오픈했다.
해당 코너는 모둠초밥과 통살 치킨, 떠먹는 망고, 티라미수 등 뷔페 인기 메뉴를 저렴한 가격의 즉석조리식품 형태로 선보여 젊은 층을 중심으로 인기를 끌었다.
이에 킴스클럽은 코너 명칭을 델리 바이 애슐리로 바꾸고 지난달 26일 경기도 부천점에 추가로 오픈했다.
킴스클럽은 이달 31일에는 강남점, 9월에는 야탑점과 불광점에 델리 바이 애슐리 코너를 설치할 예정이다.
델리 바이 애슐리는 '하프 로티세리 치킨'을 신메뉴로 출시하는 한편 단호박 오리구이와 장어계란초밥, 대나무찰밥, 오리지널 훈제삼겹, 고추장 훈제삼겹 등도 여름 보양식으로 선보이고 있다.
이랜드킴스클럽 관계자는 "배달 치킨 3만원 시대를 맞이하는 등 외식 물가가 고공행진 하는 가운데 이랜드그룹 외식 부문 메뉴 개발 노하우를 담아낸 3천990원 요리로 고객 만족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noano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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