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129.68

  • 21.06
  • 0.51%
코스닥

919.67

  • 4.47
  • 0.49%
1/3

투자자문·일임사 수수료 수익 1조195억원…1년새 9.7% 증가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투자자문·일임사 수수료 수익 1조195억원…1년새 9.7% 증가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투자자문·일임사 수수료 수익 1조195억원…1년새 9.7% 증가
    1년새 44개사 늘어 총 724개사…총 계약고 719조1천억원


    (서울=연합뉴스) 임수정 기자 = 투자자문·일임사의 수수료 수익이 1년 새 10%가량 늘어나 1조원대를 기록했다.
    18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23사업연도 투자자문·일임업 영업실적'에 따르면 올해 3월 말 현재 자문·일임사의 수수료 수익은 1조195억원(겸영 8천662억원·전업 1천533억원)으로 전년 3월 말 대비 903억원(9.7%) 증가했다.
    금감원은 "겸영 투자자문·일임사(자산운용사·증권사·은행)의 수수료 수익 규모가 전년 대비 7.7% 증가해 자문·일임 관련 수익성이 개선됐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주가지수 상승 등으로 전업 투자자문·일임사 중 흑자회사의 비중이 53.7%(218사)로 크게 증가하는 등 전업사의 재무건전성도 개선됐다"고 말했다.
    총 계약고는 719조1천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8조3천억원(1.2%) 늘었다.
    자문계약고는 30조1천억원으로 작년 3월 대비 5조8천억원(16.3%) 감소했고, 일임계약고는 689조원으로 14조1천억원(2.1%) 증가했다.
    올해 3월 말 현재 투자자문·일임사는 총 724개사(겸영 318개사·전업 406개사)로 1년 새 44개사 증가했다.
    전업사의 60%는 3월 말 결산법인이라 매년 3월 말 기준으로 영업실적을 분석하고 있다고 금감원은 설명했다.
    sj9974@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