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상돈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17일 서울 중구 프레지던트호텔에서 '2024년 규제자유특구 협력네트워크' 행사를 열고 특구 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현재 운영 중인 33개 규제자유특구의 특구 사업자, 지자체, 유관기관 등이 참여해 혁신성장을 가로막는 규제를 정비하고 지역 성장 기반의 계기를 마련하고자 개최됐다.
중기부는 올해 규제자유특구 협력네트워크 추진계획도 발표했는데 중기부와 지자체·특구 간 추진 체계를 구축해 협력사업을 추진함으로써 협력네트워크의 실행 역량을 제고하는 방안을 담고 있다.
아울러 특구의 성과 창출 지원과 특구 간의 협력을 위한 우수사례 공유, 사업화 전문 교육, 투자 IR(기업설명회)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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