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동접이 아웃사이드 미러·크루즈 컨트롤 확대 적용
(서울=연합뉴스) 한상용 기자 = 기아[000270]는 상품 경쟁력을 높인 '더 2025 봉고Ⅲ'를 16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더 2025 봉고Ⅲ는 연식 변경 모델로, 소비자 선호 사양을 트림별로 기본화해 상품 경쟁력을 강화하고 운전 교습용 차량에 자동변속기를 새롭게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기아는 이 모델의 하위 트림까지 전동 접이 아웃사이드 미러와 크루즈 컨트롤을 확대 적용했다.
또 상위 트림에는 트위터 스피커, 크롬 인사이드 도어핸들 및 파킹브레이크 레버를 기본 장착했다.
모든 트림에는 소화기도 장착해 안전성을 강화했다.
이와 함께 기아는 1t 초장축 더블캡·표준캡 기반 운전 교습용 차량에 기존 수동변속기 외에 자동변속기 모델을 추가로 운영한다.
기아 관계자는 "새롭게 선보이는 자동변속기 적용 운전교습용 차량은 새롭게 운전면허를 준비하는 고객들의 선택 폭을 넓힐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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