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전재훈 기자 = 커피 전문점 투썸플레이스는 아이스티에 에스프레소 샷을 추가한 '아샷추' 메뉴를 출시한 지 2주 만에 30만잔 이상 판매했다고 12일 밝혔다.
투썸플레이스 관계자는 "커피를 새로운 방식으로 즐길 수 있도록 커스터마이징 음료를 주문하는 고객이 늘고 있다"고 설명했다.
투썸플레이스에 따르면 아샷추는 카페 인기 메뉴 1, 2위인 아메리카노, 카페라테에 이어 판매량 3위를 기록했다.
아샷추를 찾는 손님이 늘면서 이를 신메뉴로 출시하는 커피 전문점이 생겨나고 있다.
이디야커피는 투썸플레이스에 이어 지난달 28일 아샷추 메뉴와 함께 '제로슈거 아샷추'도 내놨다.
빽다방도 '아이스티샷추가(아샷추)' 메뉴를 별도로 만들어 판매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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