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601.36

  • 0.65
  • 0.03%
코스닥

762.16

  • 7.04
  • 0.93%
1/4

롯데마트·슈퍼, 시세보다 30% 싼 무·배추·깐마늘 판매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롯데마트·슈퍼, 시세보다 30% 싼 무·배추·깐마늘 판매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롯데마트·슈퍼, 시세보다 30% 싼 무·배추·깐마늘 판매

(서울=연합뉴스) 전성훈 기자 = 롯데마트·슈퍼는 11일부터 시세보다 평균 30% 저렴한 상생 무·배추·깐마늘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무·배추는 오는 14일까지, 깐마늘은 17일까지 각각 만나볼 수 있다. 크기가 다소 작거나 일부 흠집이 있지만 맛과 영양은 일반 상품과 큰 차이가 없다고 롯데는 설명했다. 확보한 물량은 무 60t(톤), 배추 20t,햇깐마늘 35t이다.
최근 기록적인 폭염과 장마로 채소 물가가 예년보다 큰 폭으로 상승한 상황이어서 상생 농산물이 고객 장바구니 부담을 더는 것은 물론 농가의 'B+'급 상품 판로 확대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롯데는 기대했다.
롯데는 올해 들어 딸기, 참외, 양배추, 파프리카 등 60여종의 상생 농산물 시리즈를 선보였다. 해당 상품은 지난 1∼6월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20% 이상 증가할 정도로 인기를 얻고 있다고 롯데는 전했다.
홍윤희 롯데마트·슈퍼 채소팀 MD(상품기획자)는 "기후에 따른 작황 이슈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채소 물가 안정과 농가 상생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lucho@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