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상돈 기자 =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재창업자 역량 강화와 사업화 성공률을 제고하기 위한 '2024 재창업 특화교육 및 컨설팅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2022년부터 재창업에 특화된 교육과 컨설팅에 대한 현장 수요를 반영해 추진 중인 사업으로 정책자금 중심의 지원에서 벗어나 전문 교육기관과 함께 폐업 경험을 보유한 (예비)재창업자의 성공적인 재도전을 지원한다.
중진공은 ▲ 재창업 업종별 맞춤형 온라인 교육 ▲ 심리 치유, 재창업 동기 부여 등 힐링캠프 ▲ 네트워킹을 위한 워크숍 ▲ 마케팅, 신용관리, 세무회계 등 공통 교육 ▲ 실패 원인 분석 기반 기초·심화 컨설팅 ▲ 투자유치를 위한 기업설명회(IR)데모데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중진공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과거 폐업 이력이 있는 (예비)재창업자 150명을 선발해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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