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윤구 기자 = 배달 앱 요기요는 퀵커머스 서비스인 '요마트'의 예약배달 주문 시간을 오전 6시로 앞당긴다고 7일 밝혔다.
고객 편의를 높이기 위해 예약배달 주문 시간을 '오전 10시∼오후 9시 30분'에서 '오전 6시∼오후 9시'로 3시간 넘게 확대했다.
배달은 오전 10시부터 시작된다.
요마트는 식료품과 생필품을 빠르게 배송받을 수 있는 장보기 서비스다.
요마트는 GS리테일이 운영하는 GS더프레시의 전국 매장을 통해 장보기 서비스를 제공한다.
요마트 예약배달은 고객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 배달하는 서비스다.
안병훈 요기요 신사업본부장은 "배달 앱을 통한 장보기 수요가 높아지는 가운데 계획적인 장보기를 원하는 고객에게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예약배달 서비스 시간을 확장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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