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5,089.14

  • 74.43
  • 1.44%
코스닥

1,080.77

  • 27.64
  • 2.49%
1/4

'브라질의 트럼프' 보우소나루 전 대통령 횡령 혐의로 또 기소돼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브라질의 트럼프' 보우소나루 전 대통령 횡령 혐의로 또 기소돼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브라질의 트럼프' 보우소나루 전 대통령 횡령 혐의로 또 기소돼
    사우디서 받은 보석 빼돌린 의혹…백신접종증명 위조 혐의로 이미 기소돼




    (뉴욕=연합뉴스) 이지헌 특파원 = 브라질 연방경찰이 대통령 재임 시절 사우디아라비아 정부로부터 선물 받은 보석을 사적으로 빼돌린 횡령 혐의로 자이르 보우소나루 전 대통령을 기소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경찰 소식통을 인용해 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브라질 연방경찰이 보우소나루 전 대통령을 범죄혐의로 기소한 것은 이번이 두 번째다.
    앞서 연방경찰은 지난 3월 코로나19 백신 접종 증명을 위조한 혐의로 보우소나루 전 대통령을 기소한 바 있다.
    브라질 연방 경찰은 지난해 보우소나루 전 대통령의 자택을 수색하고 휴대전화 등을 압수하는 등 수사를 진행해 왔다.
    또한 그가 사우디아라비아에서 받은 일부 보석을 미국에서 판매하는 데 도움을 줬다는 의혹을 받는 군 장교의 자택 등을 압수 수색한 바 있다.
    당시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한 재판부는 보우소나루 전 대통령이 보석을 팔고서 이를 신고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2021년 사우디아라비아를 방문하고 돌아온 벤투 아우부케르키 전 광산에너지부 장관 특사단 소지품에서는 당시 영부인이 선물로 받은 1천650만 헤알(약 41억원) 상당의 장신구가 세관에서 적발된 바 있다.
    우파 성향으로 재임 시절 '브라질의 트럼프'라는 별칭으로 불린 보우소나루 전 대통령은 2022년 대선에서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시우바 대통령에게 패배했다.
    브라질 연방경찰은 보우소나루 전 대통령을 상대로 대선 패배 후 폭동을 조장한 혐의 등에 대해서도 조사를 벌이고 있다.
    pa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