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트럭버스코리아, 국제해양·안전대전서 육·해상용 엔진 전시
(서울=연합뉴스) 임성호 기자 = 만트럭버스코리아는 해양·안전 분야 특화 산업전시회인 '2024 국제해양·안전대전'에서 고성능 육·해상용 엔진을 전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MAN D2676 스마트 하이브리드 I6-1100' 엔진은 배기가스 배출량과 진동, 소음이 적으면서도 높은 효율을 보인다고 만트럭버스코리아가 전했다.
모듈식 설계로 엔진을 전기모터와 결합할 수 있어 선박에 장착하면 경제적이면서도 스포티한 운항 성능을 낼 수 있다.
만트럭버스코리아 피터 안데르손 사장은 "육·해상용 엔진 사업이 한국 시장에서 저변을 넓혀갈 수 있도록 본사 차원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s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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