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416.86

  • 2.00
  • 0.08%
코스닥

685.42

  • 3.86
  • 0.57%
1/3

DGB생명 iM라이프로 새출발…"변액보험 명가로 거듭날 것"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DGB생명 iM라이프로 새출발…"변액보험 명가로 거듭날 것"
2026년까지 변액보험 순자산 규모 2조원 확대 목표

(서울=연합뉴스) 이율 기자 = DGB생명이 20일 iM라이프로 사명을 바꾸고 변액보험시장 내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는 새로운 도약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앞서 DGB금융그룹은 iM뱅크(옛 DGB대구은행)의 시중은행 전환에 맞춰 은행을 포함한 계열사들의 사명 변경을 발표한 바 있다.
김성한 iM라이프 대표는 "iM라이프는 영업역량, 경영전략, 조직문화 등 모든 면에서 한 단계 도약함에 따라 중견 보험사로서 확실한 성장 기반을 구축했다"면서 "이제 시중금융그룹의 내실을 갖춘 생명보험사로, 고객의 미래를 생각하는 '변액보험 명가'로 더 넓은 바다를 향해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iM라이프 변액보험 순자산은 2020년 업계 17위 수준이던 3천261억원에서 지난달 업계 9위 수준인 1조2천639억원으로 4배 가까이 성장했다. iM라이프는 ▲ 신상품에 대한 전문성 강화 ▲ 선제적 니즈 파악 ▲ 수익률 제고 집중 등을 통해 오는 2026년까지 변액보험 자산을 2조원 규모로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고 밝혔다.

yulsid@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