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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성혜미 기자 = 리테일 테크 기업 컬리는 6월 뷰티컬리페스타를 열고 상반기 베스트 상품 3천990여종을 최대 82% 할인한다고 17일 밝혔다.
오는 24일까지 일주일간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선 상반기 결산에 걸맞게 올해 1∼5월 뷰티컬리에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상품을 한자리에 모았다.
컬리는 명예의 전당, 브랜드관 등 상반기 인기 뷰티상품을 테마별로 모아 쇼핑 편의성을 높였다.
명예의 전당 코너에서는 라로슈포제 시카플라스트밤 B5와 에스티로더 갈색병 세럼, 브이티 리들샷 100, 랑콤 UV 엑스퍼트 선크림 등 카테고리별 1위 상품을 일일 특가로 선보인다.
백화점 1층 화장품관을 옮겨 놓은 듯한 브랜드관도 있다. 설화수와 헤라 등 상반기 매출 상위 10위 브랜드의 기초 관리 제품과 메이크업 상품을 준비했다.
컬리는 '데일리 퀴즈'를 통해 최대 4천원 쿠폰을 지급하고, 매일 선착순 5천원, 럭셔리 전용 15%, 주말 한정 15% 등의 쿠폰을 마련했다.
전미희 뷰티컬리 온사이트 마케팅그룹장은 "6월 뷰티컬리페스타는 상반기 결산인 만큼 다른 뷰티고객의 '애정템'을 구경하는 재미에 합리적인 가격으로 믿을만한 뷰티템을 구매도 할 수 있는 기회"라고 말했다.
noano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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