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임성호 기자 = 아산나눔재단은 지난해 기업가정신 확산 사업의 주요 성과를 정리한 '2023 아산나눔재단 연차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2일 밝혔다.
보고서는 기업가정신 플랫폼 마루(MARU)와 청년창업·사회혁신 지원, 혁신 생태계 조성 등의 주요 사업별 성과와 경영 관련 정보를 담았다.
또 기후테크 창업생태계를 확장하고, 글로벌 스타트업 육성과 리더십 코칭 등을 통해 스타트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지원한다는 계획도 포함했다.
정몽준 아산나눔재단 명예이사장은 "급변하는 기술 발전과 시장환경 속에서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기회를 만들어내는 기업가정신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아산나눔재단은 앞으로도 우리 사회에 기업가정신의 원동력이 끊임없이 공급되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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