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투증권, 비올 기업분석 개시…"성장·수익성 동시 충족"
(서울=연합뉴스) 임은진 기자 = 한국투자증권은 5일 미용·의료기기 업체 비올[335890]이 성장성과 수익성을 동시에 충족할 수 있는 기업이라며 기업 분석을 개시했다.
강시온 연구원은 비올이 "마이크로 니들 RF(고주파) 시장 확대 속 원천 기술을 보유한 경쟁력이 부각되고, 생산 자동화로 확보한 원가 경쟁력 및 비용 통제를 바탕으로 고수익성 유지가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 "최대 시장이자 동시에 진입 장벽이 높은 미국과 중국 진출 확대와 RF/HIFU(고강도 집속 초음파) 신제품 출시로 외형 성장을 확보한 만큼 투자 매력도는 높다"고 짚었다.
특히 "EPS(주당순이익) 성장률과 높은 이익률을 고려했을 때 24배의 밸류에이션 멀티플 부여는 합당하다"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비올에 대해 투자 의견 '매수', 목표주가 1만3천원으로 커버리지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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