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아람 기자 = 삼성전자[005930]는 패션 브랜드 지용킴(JiyongKim)과 협업해 '뮤직 프레임 X 지용킴' 스페셜 에디션을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 제품은 지용킴 브랜드 고유의 햇빛에 원단을 그을려 탈색하는 '선 블리치' 기법으로 제작한 패브릭 소재 아트 패널을 적용했다.
약품을 쓰지 않고 햇빛, 습도 등 자연 요소를 활용해 만드는 '선 블리치' 특성상 모든 아트 패널의 패턴이 달라 고유한 매력을 담았다.
뮤직 프레임은 아트 패널을 소비자 취향에 맞게 자유롭게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는 액자형 스피커다.
빛바랜 옷을 역설적으로 풀어내 의류 디자인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 지용킴과 협업해 뮤직 프레임의 소장 가치를 높였다고 삼성전자는 설명했다.
삼성전자는 "앞으로도 다채로운 협업을 통해 소비자의 다양한 취향을 충족하고 신선한 즐거움을 주는 제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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