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상돈 기자 = 동반성장위원회는 28일 서면으로 롯데마트와 올해 '협력사 ESG 지원사업' 참여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3번째 해당 사업에 참여하는 롯데마트는 상생협력기금을 출연해 동반위와 협력사의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역량 강화를 지원한다.
롯데마트는 공급망 리스크를 사전에 관리하고 협력사들의 ESG 경영체계를 글로벌 수준으로 개선하기 위해 ESG 경영 지원 사업을 실시해 왔고 그 결과 협력사들의 ESG 평가 지표 준수율은 평균 약 35% 상승했다.
또 롯데마트 ESG 우수 중소기업에 동반성장펀드, 현금포상 등의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동반위와 함께 협력사인 '은하수산'의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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