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성혜미 기자 = 롯데온은 부천산업진흥원과 함께 우수 중소기업 3곳의 뷰티 상품을 소개하는 '상생 뷰티 페스타' 라이브 방송을 오는 28일 오전 11시부터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라이브 방송은 부천산업진흥원과 함께 작년 12월부터 추진한 '부천시 온라인 판로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사업 참여 후 우수한 성과를 낸 샤인버드와 세리화장품, 도우엔 등 3개 중소기업 담당자가 참여해 직접 상품을 소개하고 최대 80% 할인 혜택을 선보인다.
샤인버드는 라이브방송에서 '소나무 모닥불 천연 수제 숙성 스웨덴 파인타트비누'와 '진주가루 누에고치 천연수제 숙성 실크볼비누'를 판매하며 구매 고객 선착순 200명에게 샘플 비누를 증정하고 3개 이상 구매 시 정품 비누 1개를 증정한다.
샤인버드는 올해 4월 매출이 '부천시 온라인 판로 지원 사업' 참여 이전인 작년 11월 대비 9배 이상 늘었다.
세리화장품은 '푸응 진저 비오틴 탈모 완화 샴푸'를 판매하며 본품 구매 시 미니어처 제품 1개를 증정한다.
도우엔은 '아우라아듀라 리브인 트리트먼트'를 판매하고, 방송 중 구매 인증 사진 첨부 시 '아우라아듀라 브러시'를 증정한다.
롯데온은 중소상공인들과의 동반성장을 위해 70여개 공공기관 및 지방자치단체와 업무협약을 맺고, 우수 중소상공인 1만개 업체를 발굴해 롯데온 입점을 도왔다.
또, 이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온오프라인 교육과 온라인 기획전 노출, 콘텐츠 제작 등 지원 정책을 펼쳐왔다.
이정주 롯데온 셀러커뮤니케이션팀장은 "부천시 우수 중소기업 제품을 널리 알리고자 '상생 뷰티 페스타' 라이브 방송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국내 우수 중소기업들이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라이브 방송을 비롯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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