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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카자흐 10차 공동위'…공급망 경제안보 협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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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카자흐 10차 공동위'…공급망 경제안보 협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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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카자흐 10차 공동위'…공급망 경제안보 협력 강화



(서울=연합뉴스) 김동규 기자 = 정부가 중앙아시아 최대 교역국인 카자흐스탄과 공급망 등 경제안보 협력을 강화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3일 안덕근 장관과 샤를라파예프 카나트 카자흐스탄 산업건설부 장관이 '제10차 한·카자흐스탄 무역·경제 및 과학·기술 협력 공동위원회'를 화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양국은 이날 공동위에서 지난해 9월 유엔총회를 계기로 이뤄진 한·카자흐스탄 정상회담에서 논의된 경제안보와 에너지 분야의 협력 확대 필요성을 확인했다.
아울러 핵심광물, 에너지, 무역투자, 인프라, 과학기술 등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안 장관은 "카자흐스탄은 중앙아시아 국가 중 한국과 교역액이 가장 큰 나라이며, 지정학적 리스크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경제안보와 공급망 관점에서도 중요한 협력 파트너"라며 "카자흐스탄과의 협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카자흐스탄 공동위는 지난 1992년 발효된 양국 정부 간 무역협정에 따라 설치된 고위급 협의체로, 양국의 산업장관이 공동 수석대표를 맡고 관계 부처와 관계기관 등이 참여한다.
dkkim@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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